이동국, 딸 재시 이어..설수대까지 패션쇼 섰다! 키즈모델 데뷔
2022.10.25 02:20:01

[OSEN=김나연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수대'가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2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언니를 따라 밴쿠버패션위크에 함께한 설수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동국의  쌍둥이 딸 설아, 수아와 막내 아들 시안(대박이)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껏 의상을 차려입은 후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에 이수진 씨는 "블루템버린의 키즈뮤즈로 초대된 설수대가 밴쿠버키즈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큰무대여서 긴장할까봐 걱정했지만 재시언니의 특훈 덕분인지 당당한 워킹과 포즈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설수대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재시는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