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악플러에 분노 “왜 나는 명품백 들면 안되나요?..그만 미워해라”
2022.10.29 22:12:22

[OSEN=강서정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했다.

이혜원은 26일 “먹방 꿈나무 그냥 웃을라고 찍었는데 오늘같은날은 에이 그냥 같이 웃어여 몰라몰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나이에 뭐 인생 뭐 있냐. 웃으며 삽시다. C사? 샤넬? 왜 저는 들으면 안되나요? 이제 고만 미워하셔요. 마이 묵었다 아이가. 화가 웃음으로 갱년기 올 나이. 무서울 것이 없음 주의”라고 했다.

그러면서 “편의점에서 김치 찾는 여자. 김치 없이 못 사는 여자. 옆친구는 보호해줌 클리어. 나만 망가지기. 언제 그랬냐는 듯이 15분 만에 먹고 나옴. 청소 끝. 아주미 성격나옴. 먹방꿈나무 못살아. 3일전 여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혜원은 일본 여행을 하며 편의점에서 라면과 샌드위치 등등을 사서 마치 먹방 유튜버처럼 동영상을 찍으며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혜원은 악플러에게 명품백과 관련한 얘기를 들었는지 “이제 그만 미워하셔요”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