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쁨도 잠시… 손흥민, 이태원 참사 애도 "더 이상 피해자 없기를"
2022.10.30 12:57:35

손흥민(30·토트넘)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전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영문으로도 "토트넘 팬들 응원 덕에 오늘 우리가 이겼다. 중요한 건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다"며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뉴스를 읽고 있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이곳에서 모든 힘을 보낸다"고 애도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상자가 296명 발생했으며, 그중 14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할로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좁은 지역에 몰리면서 벌어진 사고로 알려지고 있다.

손흥민은 본머스와의 2022~23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