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황정음X박정아까지..아유미 결혼식에 "눈물나" 감동
2022.11.01 00:14:25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아유미 결혼을 축하했다. 

전혜빈이 20일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육혜승, 황정음, 김규리, 박정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 전혜빈은 아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해 피로연을 즐긴 모습이다.

이어 그는 "내딸 시집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ㅜㅜ"라며 "너무너무 축하해 언마 눈물난다  행복하자 우리"라며 애틋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아유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아유미는 결혼을 5일 앞둔 가운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받았다. 펑펑 울었다. 통곡 수준이었다. 눈치가 빠른 편인데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그날은 축구 하고 온 날이었는데 트레이닝복에 머리 냄새 엄청 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특히 아유미는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 알이 엄청 컸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아유미의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방송인 황광희가 맡는다. 축가는 래퍼 한해가 부른다. 아유미는 결혼식 후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