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아유미 결혼식, ★들의 잔치..황정음→박정아·전혜빈 모였다
2022.11.01 00:15:07

새댁이 된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식에 스타들이 모였다.

아유미는 지난 3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이날 아유미와 과거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황정음과 육혜승이 모였다. 육혜승은 "아유미짱 결혼 너무 이쁘고 보기좋고 행복해 보인다.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며 축하를 전했다. 또 세 사람은 오랜만에 모여 슈가 활동 시절 못지 않은 케미를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박정아와 전혜빈 역시 아유미의 결혼식을 찾았다. 전혜빈은 "딸 시집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너무너무 축하해 언마 눈물난다. 행복하자 우리"라고 말했다.

특히 전혜빈은 아유미의 결혼식을 보며 눈물을 짓는 등 진정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텔 미 와이'(Tell Me Why)로 데뷔해 2006년 12월까지 그룹 활동을 했다. 이후 아유미는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그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아유미는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할 줄 몰랐어요. 쉬면서 아는 분이 소개를 해주셨는데, 너무 괜찮으신 분이라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