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저게 입양 된다고? 돈이 얼마나 많으면..'클라쓰' 입증
2022.11.10 21:50:46

[OSEN=김수형 기자]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이자 축구 감독인 김병지가 어마어마한 입양 클라쓰를 보였다. 

10일 김병지가 "새로운 식구가 우리가족이 되었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그가 알파카 두 마리를 촬영한 것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는 "호주에서 강원도 평창 마추픽추 카페에서 두 어달 돌봐주시고 안전하게 구리로 데려온 아이.. #알파카 #파차 #카페 #사노동 #구리시 #김병지 #평창"이라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온 집 환영한다, 웰컴투"라 덧붙이며 무려 알파카를 두 마리나 입양한 근황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김병지는 개그우먼 오나미,  박민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다. FC 개벤져스 2대 감독인 만큼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