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재시, "닭가슴살만 먹고 무대" 밀라노 런웨이 현장 공개!
2022.11.14 02:01:17

[OSEN=김예솔 기자]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밀라노 패션 위크 런웨이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 에서는 이동국의 딸 재시가 밀라노 패션 위크 런웨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이재시는 블루탬버린 쇼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전했다. 이재시는 "오늘 아침에 많이 먹으면 안돼서 닭가슴살을 먹으려고 돌리고 있다"라며 "지금은 닭가슴살을 먹는데 내일이 쇼인데 내일은 못 먹는다고 하더라"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시는 동료 모델에게 닭가슴살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재시는 출발 전에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재시는 이재아와 통화를 했고 옆에 있던 아빠 이동국은 "오늘 컨디션 어떠냐. 떨지 말고 잘해라"라고 응원했다. 

이재시는 쇼가 펼쳐지는 장소로 향했다. 이재시는 무대가 몸에 익을 때까지 끊임없이 워킹하고 또 워킹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시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고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날 블루탬버린쇼에 오른 이재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아는 드레스를 입고 머리 장식을 한 뒤 자신있는 모습으로 걸었다. 무대를 마친 이재시는 "너무 떨렸다. 지금도 다리가 계속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시는 무대를 끝내고 함께 무대를 한 모델들과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재시는 "디자이너님께 정말 감사하다. 나를 서포터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재시는 축구선수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딸로 2007년 생이다. 이재시는 과거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다양한 예능과 유튜버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