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부부 측 “안나 유튜브 해킹? 제작사 사태 파악 후 조치 중”
2022.11.15 00:47:04

[OSEN=박판석 기자] 박주호 부부의 소속사가 유튜브 해킹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박주호 부부의 소속사 모빅글로벌 관계자는 14일 OSEN에 “해킹과 관련해 상황을 알고 있다”라며 “제작사가 사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하고 있다. 구글측에 문의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부터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 ‘어도비 라이트룸 크랙//설치+튜토리얼//실행//무료 다운로드 202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서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삭제되지 않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어도비(Adobe) 사의 프로그램인 라이트룸(Lightroom) 크랙 설치법이 담겨있다. 누가 봐도 안나가 올린 영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영상이다. 지난 12일 박주호의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영상이 올라와서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 안나의 유튜브는 무려 4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이 걱정 하고 있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