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아유미, 결혼식 직후 유학 行 "남편이 좋아하던데요"
2022.11.17 21:47:20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아유미가 축구 열정을 불태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혼식을 마친 아유미가 축구 유학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골때녀'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은 축구 유학 기회를 얻은 가운데, 아유미와 박선영, 서기, 에바, 김승혜가 포르투갈 유학 기회를 가졌다.

이날 아유미는 "여러분과 함께 신혼여행을 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남편이 서운하겠다, 같이 오지 그랬냐"고 하자 아유미는 "남편이 의외로 좋아하더라. 잘 갔다 오라고 했다. 피곤했나 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르투갈 간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신혼여행 가나보다'고 하더라. '축구 유학 간다'고 답했더니 모두가 놀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