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9살 연하’ 조유민 품에 쏙..카타트서 내조 제대로
2022.11.27 01:31:45

[OSEN=김채연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카타르서 만났다.

26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몰랑 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연은 조유민의 품에 안겨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소연과 조유민은 월드컵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국가대표로 월드컵을 뛰는 조유민을 배려해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룬 소연은 내조와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향했다.

소연은 가족과 함께 카타르에 도착해 응원과 여행을 즐길 예정이며, 공개된 사진에서 다른 가족들과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한국에서 잘 쓰던 마사지폴을 카타르에도 챙겨 갔다.

한편, 소연은 지난 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사람은 K리그 시즌이 종료된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으로 결혼식을 미뤘다.

두 사람은 대전 신혼집에서 거주 중이며, 지난 11월 1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