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양은지, 태국서 살기 잘했네..두딸 영어말하기 대회 출전 '눈물'
2022.11.30 02:56:16

[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양은지가 폭풍성장한 딸들을 대견스러워했다.

양은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신경을 잘 못 써줘도 알아서 각자 쑥쑥 잘 커주고 있는 듯한 나의 #지자매 들 ~~ 언제 이렇게 스스로 준비를 잘한거니! 기특하고 고마워서 눈물 나던 지난 주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딸들 정말 잘 커주고 있다!! 감동스러워서 자꾸 눈물만 고이던 나.. 이제 엄마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지도못한상 #좋은경험이었길 #딸자랑그램 #내눈에는너무멋진내딸들”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양은지-이호 부부는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두 딸과 인증샷을 찍고다. 사랑스러운 막내 딸까지 두 언니를 응원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 부부의 큰 딸과 작은 딸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양미라의 동생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태국에서 생활했다. 이들 부부는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딸부잣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