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손흥민→조규성 만났다…"대박 기운 받아 16강 行"
2022.12.08 03:45:26

[OSEN=장우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대박 기운을 선물했다.

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대박이에게 대박 기운을 받자고 모여서 하이파이브. 카타르에서의 깜짝 만남 이후 16강에 진출하는 포르투갈 경기를 직관하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지 귀에서 환호 소리가 들리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박이 아빠가 월드컵 뛰던 98년도에 태어났다는 조규성 선수. 대박이도 이렇게 멋진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전사들 16강 진출 축하합니다. 격하게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부터 정우영, 김민재, 김승규, 황의조, 조규성 등 주축 선수들이 시안이를 만나 대박 기운을 받았고, 그 기운으로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도 축구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국은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