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미주, 조규성 여친 노린다 "난 온통 규성 생각 뿐"
2022.12.12 02:15:14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놀면뭐하니'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조규성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억의 물건을 복원하는 '놀뭐복원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80년대 소피아로 분장한 이미주는 "왠지 난 나중에 미래에 조규성이라는 선수랑 사귈 것 같다"며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이에 즉각적으로 "미쳤냐. 헛소리하고 있다"고, 박진주는 "돌았냐. 너 범죄다 그거"고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미주는 "생각은 자기 자유니까. 상상은 할 수 있지 않냐"고 둘러댔고, 신봉선은 이에 "너 그러다 시집 못 간다. 마흔 넘어서도"라 폭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미주는 그럼에도 끝까지 "난 온통 규성 생각뿐이야"라 개사까지 하며 조규성을 부르짖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