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아들 안리환, 중2병 걸렸나 "무서운 중2"
2022.12.12 02:20:07

[OSEN=김보라 기자] 사업가 이혜원이 남편을 닮아가는 아들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하나 더”라고 적었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펫을 들고 길 위에 서 있는 안리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최근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섰던 바.

이에 이혜원은 “카네기. 트럼펫. 안리환. 중2. 하나님께 감사”라고 해시태그를 올렸다. 그러면서 “본인 허락 받고 (사진) 올려요. 무서운 중2”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혜원은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첫딸을, 2008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현재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안정환은 현역 시절, 운동선수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고 완벽한 외모를 갖춰 수많은 여성 팬을 몰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