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조유민과 제주 신혼 라이프를 또 한 번 공개했다.

소연은 11일 "조식을 이틀째 날렸다"라며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머무는 근황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조유민과 카타르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알힌 바 있다.

그는 호텔 테라스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평화로운 자연 풍광을 사진으로 전했다.

소연은 지난 10일 진행된 티아라 멤버 지연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이 불거졌음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SNS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소연은 한국에 돌아왔으면서도 지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티아라의 또 다른 멤버 큐리, 함은정, 효민의 모습이 보였다.

한편 소연은 2017년 티아라에서 탈퇴한 후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소연은 조유민과 11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가 조유민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결혼식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