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탑걸 최진철 "구척장신? 나한테는 안돼" 자신감
2022.12.15 03:18:02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이 FC 구척장신과 경기를 앞뒀음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슈퍼리그 A조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FC 구척장신과 FC 탑걸의 대결로 승자는 조 1위로 FC 월드클라쓰와, 패자는 조 2위로 FC 액셔니스타와 4강에서 대결한다.

이날 FC 탑걸이 한자리에 모여 작전을 세웠다. 채리나는 최진철 감독에 "4연승을 하니까 질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라고 말했다. 최진철은 "그게 자신감이야"라고 설명했다.

김보경은 "이번에는 필드골 한 골 이상 넣었으면 좋겠고 다른 멤버들이 슈팅을 과감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철은 "구척장신은 나한테는 안돼. 구척장신은 이상하게 안 무섭네"라고 말했다.

한편 FC 구척장신의 감독 오범석은 선수들에 "기싸움에서 지면은 그냥 초반부터 지고 들어가는 거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