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일 레깅스' 심으뜸 "'골때녀' 합류, 노력해서 성장할 것"
2023.01.20 17:19:36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소감을 직접 밝혔다.

지난 18일 심으뜸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는 '골때녀 신생팀 심으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심으뜸은 이번 영상을 통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각오도 공개했다.

심으뜸은 "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신생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라면서 "물론 아직 굉장히 실력이 부족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축린이예요"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작년 고알레 채널, 슛포러브 채널, 또 제 채널에서 축구를 입문하게 되면서 축구의 굉장한 매력을 느꼈어요"라면서 "그래서 풋살팀에도 들어가고 또 취미로 축구를 하다가 이렇게 '골때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라고 축구에 입문, '골때녀'까지 합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심으뜸은 "팀이 만들어진지 2주 정도 됐고, 주 3~4회씩 훈련을 하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라면서 "이제 방송을 통해서 보시겠지만, 저는 아주아주 실력이 부족한 축린이지만,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노력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면서 '골때녀'에서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심으뜸은 지난 18일 방송된 '골때녀'에서 신생팀 멤버로 소개됐다. 심으뜸은 "안녕하세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힙으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으뜸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그녀는 "운동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에 대해 "134만 2145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특히 '골때녀'에서 심으뜸은 레깅스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제작진이 "평소 입는 복장인지"라고 묻자, "레깅스를 365일 중에 360일 입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심으뜸은 "춥네요"라면서 스쿼트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스쿼트 100개를 하잖아요. 몸에서 열이 나서"라면서 "어제는 가볍게 80kg 들고 스쿼트 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최대 중량에 대해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102.5kg"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심으뜸은 "파워리프팅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축구가 확 들어왔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축구는 10번도 안 해봤다면서 "오른쪽 발톱이 빠졌고요, 왼쪽 발목이 나가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열 번도 안 했지만, 인생 운동을 만난 것 같아요. 축구가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해 '골때녀'에서 보여줄 활약에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