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옆 방탄소년단 지민..슈퍼스타들의 만남
2023.01.24 12:55:23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지민, 셋째 아들 크루즈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각 분야 슈퍼스타들의 만남인 셈. 데이비드 베컴과 아들 크루즈 베컴은 지민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민은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베이지 톤 수트로, 현대적 우아함이 담긴 룩을 연출했다.

지민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디올 2023-2024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 참석해 베컴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지민은 앞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지민은 최근 빅뱅 태양의 신곡 '바이브'에 피처링했다. '바이브'는 발매 되자마자 1시간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 뮤직비디오는 50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