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사격국대 김민경 굴욕..사오리→이영표 감독과 '희비' 엇갈려
2023.01.24 12:56:51

[OSEN=김수형 기자]’설특집 골때리는그녀들-골림픽’에서 50m 스프린터 챔피언은 사오리가, 감독들의 파워 슈퍼는 이영표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설특집 골때리는그녀들-골림픽’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각 팀들이 한 자리 모인 가운데 50m 스프린트 달리기 시합이 진행됐다.이현이는 육상선수 출신이라 소개, 채리나, 홍수아, 이영지도 육상선수 출신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존심을 건 승부를 시작, 이현이가 선두로 도착했고 이영진, 채리나,  홍수아 순서가 됐다.

이 가운데 예선2조는 1위로 사오리, 김혜선이2위로 올랐다. 사오리는 7.71초로 8점대를 벗어나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 조 결과로 이현이가 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기로에 놓였다. 사오리, 강소연, 황희정, 이현이 순이었다. 하지만 경서, 김가영이 치고 올라오며 압도적인 1위였던 이현이가 탈락했다.

특히 무려 원더클나방에서명 3명 선수가 출전했다. 원더클라방의 사오리, 김가영, 강소연, 탑걸드림의 경서가 대결을 진행,사오리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7.66초를, 2위인 김가영은 7.71초 , 경서는 7.92, 강소연은 7.93초를 기록했다.초대 50m 스프린터 챔피언은 사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원더클라방은 10점을 획득했다.

각각 감독과 팀원들은 작전타임으로 경쟁을 보였다. 모두 “승부욕 살벌하다”고 말할 정도. 이 가운데 코끼리코로 작전을 진행, 액개니스타가 10점 획득했다.

기세를 몰아 파워슈터를 가려보기로 했다. 현재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출격,이수근은 “알고보면 가녀린 소녀”라며 소개, 김민경은 소녀같은 미소를 짓더니 급 진지한 모습으로 슈팅, 하지만 3위에 머물렀다. 이 가운데 윤태진이 1위로 치고 올라왔다.

계속해서  감독들의 파워슈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 이영표가 105속력으로 1위에 올랐다. 두자릿수였던 다른 감독들과 달리 홀로 세자릿수에 오른 것. 이와 달리 김병지는 84속력으로 여자팀 선수 경서와 4점 차이나는 기록을 만들어 웃음짓게 했다.이를 관중석에서본 김헤선은 “집에가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로써 감독계 최강슈퍼틑 이영표로, 액개니스타는 10점을 획득했다.

한편, SBS ‘설특집 골때리는그녀들-골림픽’은  골때녀만을 위한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2부작 24일까지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