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집 7번이나 옮겼는데..또 이사준비? "프로 이사러"
2023.02.19 00:34:02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정리 꿀팁을 공유했다.

17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또 이사 준비? 프로이사러 서하얀♥임창정 부부의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하얀은 "정말 오랜만에 평온한 집인것 같다. 애들 없을때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도 해보고 장난감도 좀 치워보고 그러려고 한다. 살림은 아이템빨이지 않나. 프로 이사러기도 하고 몇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준재가 '이번에는 또 이사안가냐'고 묻더라. 언제 이사갈지 모르니까 수납 정리도 필요하고 겨울도 지나가는것 같아서 물건들이 쌓이더라. 정리가 시급해서 생필품, 수납 정리가 필요한 아이템 쇼핑좀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수납함들을 주문했다. 서하얀은 "이렇게 딱 구매하고 나면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렇게 사야 정리를 하지 평소에는 안하니까. 생필품이나 수납 아이템 잘 활용해서 용품들 배송와서 같이 정리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먼저 장난감 수납을 위해 아크릴 박스를 구매한 그는 "주얼리 보관함들도 다른 수납함들도 이런 아크릴 보관함들이 많은것 같다. 짐이 많으니까 찾기도 쉽고 인테리어 요소를 해치지 않는것 같고 내용물이 보이니까 더 예쁘게 정리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다용도실 정리를 위한 수납함이 도착했고, 서하얀은 "저희가 이사온지 반년이 넘었다. 입춘도 지났더라. 이 공간도 나중에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며 다용도실을 정리했다. 하지만 그는 "다용도실 정리하다보니까 (수납함을) 더 사야될것 같다. 정말 대청소가 됐다. 조금밖에 못 샀다. 혹시나 많을까봐. 근데 부족하다. 더 사서 다용도실을 조금 더 완벽하게 정리를 해봐야할것 같다"며 "장난감 정리함도 대충 정리했다. 역시나 소심하게 샀더니 더 사야겠다"고 끝나지않은 정리를 알렸다.

그 후로도 서하얀은 겨울옷과 안쓰는 아이템들을 비롯해 주얼리 정리까지 새로 주문한 수납함을 활용해 깔끔하게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