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비 외모 디스 “희미해, 길에서 튀는 얼굴 NO”
2023.02.19 00:36:37

[OSEN=박하영 기자] 가수 비가 절친 KCM에게 외모 공격을 당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너도 잘생긴 얼굴은 아니잖아” 친구들이랑 파티하다가 팩폭 당하는 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시즌비시즌’에서는 MBC 예능 ‘놀면뭐하니?’로 결성된 그룹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먼저 도착한 지석진은 “사실 지훈이는 유튜브 이런 거 하면 안 된다. 걔는 안 가진 게 뭐가 있냐”라고 말했다. 이에 KCM은 “언제까지 비겠냐. 비 아니었으면 길 가다 쳐다볼 와꾸예요? 걔가?”라며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목게임에서 ‘5명 중 외모순위 4등인 사람’을 꼽는 질문을 받았다. 비와 M.O.M 멤버들은 서로를 지목하며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KCM은 비를 향해 “다들 왜 얘는 아니라고 생각하냐. 너도 밖에서 그렇게 튀는 얼굴은 아니다. 되게 희미한 얼굴이다”라며 다시 한 번 비의 외모를 공격했다.

그러자 비는 “희미한 얼굴이라고 쳐요. 쟤보단 낫잖아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지석진은 “쟤(KCM)는 콧수염이라던가 눈길 가는 데라도 있지, 너는 한방에 뽝 봐야 된다”라며 KCM의 의견에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