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 진출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쇼플레이 측은 22일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이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무대에 진출한 톱8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황영웅, 에녹이 출연한다.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톱14에 오른 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도 합류한다.

'쇼플레이' 측은 "이번 서울 공연은 그간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트롯맨들의 무대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방송을 시청하며 트롯맨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부산, 고양,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 예정이다. 공연은 4월 29일 오후 2시와 7시, 30일 오후 2시 총 이틀간 3회로 진행된다.